에버랜드 노조 와해 혐의를 받고 있는 강경훈 삼성전자 인사팀 부사장이 오늘(19일) 영장실질심사를 받습니다.
강 부사장은 지난 2011년 삼성에버랜드 노조 설립 등을 방해하고 이를 와해하려 했다는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 8월 삼성전자서비스 노조 와해 공작을 기획한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공모 혐의 소명 부족 및 증거인멸 우려가 없다며 이를 기각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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