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6조 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섭니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오늘(18일) 해외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해외건설기업 등과 간담회에서 "국내시장 확대만으로 건설산업이 재도약할 수 없다"며 "시장다변화를 위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중동을 벗어나 유가 변동과 관계없는 안정적인 진출시장을 확보하기 위해 고위급 인프라 포럼과 한-아세안, 한-유라시안 펀드를 조성해 신남방·신북방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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