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세계적인 리빙 편집숍 '더코란샵'이 한국에 문을 엽니다.

롯데백화점은 '더코란샵'의 영국 런던 본사인 CPBH와 국내 매장 운영에 대한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내년 하반기에 강남 상권에 2천314m²규모의 매장열 예정입니다.

'더콘란샵'은 1974년, 영국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테런스 콘란'경에 의해 설립돼, 현재 영국, 프랑스, 일본 3개국에 1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유명 디자이너 가구를 비롯해 홈데코, 주방용품, 식기, 침구 등 다양한 리빙 아이템부터 취미용품, 키즈, 패셥잡화까지 폭넓은 제품을 판매합니다.

백화점 측은 리빙 사업 분야 강화를 위해 '더코란샵'에 국내 진출을 제안했다며, 이번 계약을 바탕으로 글로벌 리빙 브랜드를 다양하게 유치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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