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은 지난 10일 '2018년 한국감정원 혁신전략경영회의'를 개최하고,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가치 추진실태를 점검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는 사회적가치 중심의 경영환경을 조성하고, 공공의 이익에 앞장서겠다는 의지의 표명을 대내외에 알린 것입니다.

감정원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 일자리 창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자회사설립 등 사회적가치 추진실태에 대한 올해 성과와 내년도 추진계획을 중점 점검했습니다.

김학규 원장은 "현재 수준에 안주하지 않고, 사회적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모범적인 공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감정원은 대구지역 12개 공공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서상준 기자 / ssjun@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