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대출 규제로 가계부채 증가세는 둔화하고 있지만, 자영업자의 대출 증가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8년 11월 중 금융시장 동향'을 보면 지난달 은행의 개인사업자 대출 잔액은 313조5천억 원으로 한 달 전보다 2조4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은행의 개인사업자 대출 증가 규모는 8월 2조5천억 원 이후 최대 수치로, 누적 개인사업자 대출은 전체 기업 대출의 절반 수준인 24조7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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