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갈등의 중심으로 떠오른 멍완저우 화웨이 부회장 겸 최고재무책임자가 석방됩니다.
AP통신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캐나다 법원은 멍완저우 부회장을 조건부로 석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밴쿠버 브리티시 컬럼비아 법원에서 보석 심리를 담당한 윌리엄 어크 판사는 1천만 캐나다달러, 우리 돈 84억5천만 원의 보석금과 전자 감시등을 조건으로 보석을 허용했습니다.
석방 조건에 따라 멍 완저우 CFO는 오후 11시부터 오전 6시까지는 반드시 밴쿠버의 자택에 있어야 합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