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보안 문제가 불거진 구글 플러스의 폐쇄 일정을 앞당길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구글은 지난 10월 초 보안 시스템 오류로 50만 명의 구글 플러스 사용자들의 정보가 노출된 데 이어 최근 두 번째 오류로 5천250만 명의 사용자 정보가 추가 노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당초 내년 8월 폐쇄하려던 구글 플러스 서비스 중지 계획을 4개월 앞당길 계획입니다.
노출된 고객정보는 이름과 이메일, 직업, 나이 등이며 비밀번호가 유출되지는 않았다고 구글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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