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국내은행 대출의 연체율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0.58%로 9월 대비 0.03%포인트 상승했습니다.
기업대출 연체율도 전달보다 0.06%포인트 상승했고, 대기업 연체율은 떨어진 반면 중소기업과 가계 연체율은 높아졌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은행 연체율이 두 달 연속 상승한 뒤 분기 말 하락하는 패턴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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