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과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근로조건 격차가 더욱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보고서를 통해 "종업원 300인 이상 대규모 사업체와 그 이하 사업체의 임금 격차는 1980년 1.1배 이하로 미미했지만 2014년에는 1.7배까지 커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중소기업 근로자가 1년 후에 대기업으로 이동하는 비율은 지난 2004년 3.6%에서 2015년 2%로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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