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가 사업부간 포트폴리오 조정에 나섰습니다.
이랜드월드 지주사업부문은 이랜드월드의 쥬얼리 사업부문에 대해 이월드가 영업양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쥬얼리 사업부문에는 로이드,OST, 라템, 클루 등 4개 브랜드가 있고, 지난해 기준 2천300억 원의 매출을 올린바 있습니다.
이랜드월드는 글로벌 SPA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아동복사업에 이어 쥬얼리 사업까지 영업양도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월드는 유일한 그룹내 상장사로 외부투자유치를 통해 해외시장 진출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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