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가 미국 최대 선물옵션 거래소인 시카고상품거래소(CME)로부터 조만간 수억 원대의 과태료 제재를 받을 전망입니다.
CME는 하나금융투자가 지난해 5월부터 1년간 고객의 계좌 소유와 거래 권한자, 감사 추적을 위한 기록 자료 등과 관련해 불완전하고 잘못된 정보를 제공해 조사를 방해한 것에 대해 최종 제재 수위를 조만간 확정해 공개할 방침입니다.
앞서 하나금융투자는 '고객정보 제공 요청에 대한 불성실한 대응'을 이유로 CME로부터 60일 거래 정지를 통보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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