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인도네시아 자바 반텐주에서 열리는 유화단지 기공식에 참석하는 등 글로벌 경영을 재개했습니다.
지난 3일 출국해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을 찾은 신 회장은 6일 인도네시아를 찾아 사업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기공식에는 인도네시아 아이르랑가 산업부 장관, 토마스 투자청장 등 인도네시아 정부관계자들과 롯데화학BU 허수영 부회장, 롯데케미칼 김교현 대표 등 5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인도네시아 투자를 확대하고, 함께 성장하기 위해 사회적 책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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