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두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이 최근 청와대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 이른바 '제이노믹스'의 설계자로 불리는 김 부의장은 그동안 소득주도성장 정책에 대해 지속적으로 비판의 목소리를 내 왔습니다.
한편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어제(7일) 출입기자들에게 문자를 보내 김 부의장의 사퇴가 사실임을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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