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그룹이 차세대 주력사업을 스마트시티로 정하고 주도권 확보에 나섰습니다.
한컴그룹은 그룹내 전 계열사가 스마트시티에 초점을 두고 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2020년까지 그룹 매출의 50%를 신사업으로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 음성인식, 블록체인, 클라우드 등 그룹 기술력이 모인 한컴 스마트시티통합 플랫폼도 공개했습니다.
앞서 한컴그룹은 지난해 12월 서울시,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 한국스마트카드, 한국중소ICT기업해외진출협동조합 등과 함께 '서울 아피아 컨소시엄'을 발족해 스마트시티 사업에 진출 서울시 모델을 국내 지자체와 해외에 수출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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