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일)부터 중국 상공을 통해 몽골·중동·유럽으로 가는 '한중 항로'가 단선에서 복선으로 분리 운영됩니다.
이에 따라 상습정체 구간으로 지적됐던 중국 내륙 항로의 혼잡도가 완화되고, 인천공항의 유럽 항공편 지연 문제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한국의 5개 주요 항로 중 가장 붐비는 한중항로는 매년 교통량이 늘고 혼잡도가 높아져 복선화의 필요성이 제기돼왔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