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민정 대타협을 기본정신으로 한 광주형 일자리의 첫 모델인 현대자동차 광주 완성차공장 투자협상이 조만간 타결될 전망입니다.
광주시 협상단과 시 투자유치추진단 등에 따르면 지난 6월1일
현대차의 광주형 일자리 투자의향서 제출 이후 6개월 간 진행돼온 협상이 오랜 줄다리기 끝에 타결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광주시 협상단은 오늘(3일)과 내일(4일) 서울에서
현대차 고위 관계자들과 만나 최종안에 대해 논의한 뒤 이를 토대로 모레쯤 지역노동계와 전문가그룹, 시의회 대표 등으로 구성된 광주시 투자협상추진단의 결의를 이끌어낸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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