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상장폐지 여부를 다음 달 중 결론내릴 예정입니다.
거래소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관련해 기업의 계속성과 경영의 투명성, 공익 실현, 투자자 보호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기업심사위원회 심의 대상으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20영업일 안에 거래소 외부의 법률·회계·학계·증권시장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기심위 심의를 거쳐 상장적격성 유지와 개선기간 부여 또는 상장폐지기준 해당 여부 등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기심위는 시장 불확실성 해소를 위해 조속한 시일 내에 개최할 방침입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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