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기관 투자자의 해외투자가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8년 3분기 중 주요 기관투자가의 외화증권 투자 동향'을 보면 9월 말 기준 보험사와 외국환은행, 증권사 들의 해외투자 잔액은 2천612억 달러로 전분기보다 93억 달러 증가했습니다.
기관투자가 해외투자 잔액은 올해 1분기 76억 달러 증가 후, 2분기 14억 달러 감소하며 2년 9개월 만에 처음으로 줄었지만, 3분기 들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