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글로벌 경제성장 둔화 등으로 내년도 신용여건이 악화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무디스는 미중 무역분쟁 격화와 자금 유동성 축소, 시장 변동성 확대 등으로 위험 요인이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글로벌 경제성장률이 낮아지면서 교역 여건은 악화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엘레나 두가 무디스 위원장은 "현재 부각된 많은 위험이 증가함과 동시에 심각성도 커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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