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고기 유통비용이 3분기 연속으로 오르면서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3분기 닭고기의 소비자가격은 4천884원, 유통비용은 2천864원이었습니다.
유통비용은 작년 4분기 이후 3분기 연속 오르며 작년 같은 기간보다도 4.5%P 오른 가격을 나타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축산계열화에 따라 생산비가 안정된 반면 유통체계는 생산성 개선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