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오르면서 지난달 수입물가가 또다시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10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물가는 원화기준 92.06으로 전달 1.5% 상승했습니다.
수출물가도 원·달러 환율의 영향을 받아 0.5% 올랐습니다.
품목별로는 석유제품이 3.6%, 전기와 전자기기가 1.2% 오름세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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