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선 샘표 대표가 해외 한식당 대표들에게 장류의 세계화 전략을 소개했습니다.

샘표는 박진선 대표가 지난 7일 한식진흥원 주최로 열린 2018 해외한식당협의체 워크숍에서 '장류의 세계화 전략'에 대해 강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표는 "콩을 발효시켜 만든 한국의 장류가 글로벌 채식 트렌드와 잘 맞는다"며 '우리맛으로 세계인을 즐겁게'라는 샘표의 비전과 함께 글로벌 장으로 대표되는 '요리에센스 연두의 해외 전략을 공유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해외한식당협의체는 미국, 중국, 일본, 영국 등 해외 한식당 경영주와 음식 재료 유통업체, 식품 관련 전문가 등으로 이루어진 단체로, 현재 11개국에 23개 협의체가 있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한식진흥원이 한식 세계화에 앞장서는 해외한식당협의체 임원을 초청해 한식의 해외 확산 및 해외 한식당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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