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국내 주요 금융종사자들의 정규직원 숫자가 지난해보다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6월말 기준 국민과 신한, 우리, 하나 등 국내 주요 은행의 일반직원 수는 작년 같은기간보다 1900여 명 줄어든 5만6129명이었습니다.
은행별로는 우리은행이 820여 명이 감소해 가장 큰 폭을 나타냈고, 신한은행도 550여 명 줄어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4대 은행의 임원 숫자는 147명에서 157명으로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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