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선거가 끝난 직후인 미국이 곧바로 중국에 대한 거센 통상공세를 재개했습니다.
미 상무부는 현지시간 어제(7일) 중국산 일반합금 알루미늄 판재에 반덤핑 관세와 상계관세를 부과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상무부는 중국 수출업자들이 자국산 일반합금 알루미늄 판재를 미국 시장에서 공정한 가치보다 최대 52% 낮은 가격에 팔았다고 판정했습니다.
작년에 미국이 중국에서 수입한 일반합금 알루미늄 판재의 규모는 9억 달러로 추산한다고 미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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