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는 2018년 3분기에 매출 723억 원 영업이익 2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32%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콘텐츠 유통 부문의 투자 실적에 109.3% 증가했습니다.
특히 첫 메인투자 영화인 '너의 결혼식' 극장 개봉 실적 호조로 매출이 99.1% 성장하며 실적 개선을 견인했습니다.
회사 측은 외부 채널 제휴를 확대하고, 보이스페이 기능을 연말까지 채널 전반에 적용해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영화 투자 확대와 함꼐 에니메이션 드라마 수급을 통한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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