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카드사의 일회성 마케팅 비용을 줄여 가맹점 수수료를 내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일회성 마케팅 비용은 카드사들이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경쟁 때문에 발생한다"며 "이런 비용을 줄이면 수수료율을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이같은 내용의 카드사 수수료 절감 방안을 이르면 다음주 중 발표할 예정입니다.
일회성 마케팅은 졸업ㆍ입학 시즌이나 겨울 시즌 등 특정 시기에 일시적으로 무이자 할부, 포인트 추가 적립, 추가 할인 등의 혜택을 주는 마케팅을 말합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