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의 연구개발 투자가 늘었지만, 대기업과 제조업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국내 R&D 투자 상위 1천대 기업의 지난해 R&D 투자액이 46조 원으로 전년보다 7.9%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종업원 1천명 이상 기업의 투자액이 39조7천억 원으로, 전체 투자의 86.3%를 차지했습니다.
1천대 기업 중 77.9%를 차지하는 제조업의 투자액은 41조3천억 원으로 전체 투자의 89.9%에 달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