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이란산 원유수입 금지 조치와 관련해 한국을 포함한 8개국에 대해 한시적 예외를 인정했습니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현지시간으로 5일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 인도 등 8개국에 대해 6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이란산 원유를 수입할 수 있도록 예외를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예외 조치로 우리나라는 이란산 초경질유 수입을 180일간 지속할 수 있게 돼 최악의 상황은 면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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