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114(대표이사 이성용)가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사업자와 자영업자들을 위한 '창업지원 서비스'를 오픈했습니다.

창업지원 서비스는 부동산114의 지리정보와 빅데이터 솔루션을 기반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및 국토교통부 건축물대장 등의 공공데이터를 수집·정제해 상가건물과 점포 정보를 통합 구축한 서비스입니다.

점포별 업종과 상가건물의 입점점포 현황을 비롯해 거래 가능한 상가매물을 한 번에 검색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 정보공개서를 토대로 6천여 개의 프랜차이즈 가맹점 정보를 비교 분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창업 희망 지역과 업종을 선택하면 상권분석 보고서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어 유동인구 등 창업에 필요한 사항을 면밀하게 검토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114 이성용 대표이사는 "주거용과 상업용을 아우르는 빅데이터를 토대로 종합 부동산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선도해 나가고, 부동산114만의 혁신적인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부동산114는 창업지원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오는 18일까지 SNS 공유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서상준 기자 / ssj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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