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되는 비율인 '전월세전환율'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9월 전월세전환율은 주택종합 기준 6.2%로, 6.3%였던 전월보다 0.1%포인트 하락하며 통계 작성을 시작한 지난 2011년 1월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습니다.
감정원은 "전월세 물량이 증가하고, 특히 지방에서 하락세가 나타나며 역대 최저치로 떨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전월과 같은 5.4%를 기록했고, 수도권도 5.8%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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