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기준으로 알뜰폰에서 이동통신 3사로 옮겨간 고객이 2만3천 명을 넘으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고, 올해 들어서만 7만명이 이통 3사로 옮겨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 따르면, 지난 10월 알뜰폰에서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통 3사로 번호이동을 한 고객은 6만6천82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4% 증가했습니다.
반면 이통 3사에서 알뜰폰으로 번호이동한 가입자는 4만3천421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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