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오늘 기준
나노스 주식회사의 자본감소 변경상장 완료 및 주식분산기준 미달로 인한 관리종목이 해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나노스는 지난 2016년 4월18일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부터 편입된 관리종목 꼬리표를 2년 반 만에 모두 떼어내게 됐고 완전히 정상화된 기업으로 첫발을 내딛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나노스 관계자는 "중견기업부 소속의 코스닥상장법인으로서 기존 스마트폰의 카메라 모듈용 필터 및 홀센서사업의 활성화와 더불어 그동안 역점적으로 추진했던 바이오사업, 전기차사업,
태양광사업 등 신규사업 진출에 탄력이 붙을 것이다"며 "자본시장에서의 자금조달, 사업제휴등이 수훨해져 회사 발전에 매우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고 향 후 주주 친화 정책으로 보답할 것이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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