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차기 이사장에 최영묵 전 GS건설 홍보위원이 선임됐습니다.

최 신임 이사장은 충남 보령 출신으로 숭문고등학교, 연세대 사회학과를 졸업했습니다.

1985년 동아일보에 입사해 편집국 부국장, 마케팅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30여년간 언론에 몸담았습니다.

2011년 퇴사 후에는 5년8개월간 GS건설 홍보위원(부사장급)을 지냈습니다.

최 신임 이사장은 "조합원 중심 경영으로 건설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조합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가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건설을 넘어 한국경제 발전을 위한 공공의 책무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임 이사장은 다음달 1일 취임해 임기는 3년입니다.

[서상준 기자 / ssj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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