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을 받는 근로자 3명 중 1명이 비정규직 근로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비정규직 근로자 수는 661만4000명으로 1년 전보다 0.6%, 3만6000명 늘었습니다.
이같은 수치는 전체 임금 근로자 2004만5천여 명의 33%를 차지하며 지난 2012년 8월 33.2%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근로형태별로는 한시적 근로자가 2.6%, 파트타임형 근로자가 1.7%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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