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승용차 수출액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13.6% 줄어들며 4분기 연속 하락했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승용차 수출액은 81억 달러로 수출 대수 역시 12% 줄어든 55만 대를 기록했습니다.
이같은 하락세는 친환경차를 포함한 대부분의 주력 품목 수출이 줄어든 영향으로 보입니다.
반면, 경차 수출은 28.1% 늘면서 7분기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