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박현종 회장이 5천억 원에 인수 추진

국내 치킨프랜차이즈 업체 bhc가 전문경영인인 박현종 bhc회장에게 인수됩니다.
bhc 등에 따르면 박현종 회장이 이끄는 컨소시엄은 bhc를 비롯해 소고기 전문점 창고43 등 5개 브랜드를 운영하는 프랜차이즈서비스아시아리미티드를 5천억 원에 인수하기 위한 계약을 앞두고 있습니다.
외국계 사모투자회사인 로하틴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지분 전량이 인수 대상입니다.
이는 회사 경영자가 스스로 회사를 인수하는 경영자인수방식(MBO)입니다.
인수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재무적투자자로 NH투자증권, MBK파트너스 등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