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최근 제기된 태광그룹의 접대와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 직원의 연루가 확인되면 엄중 처벌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공정위 고위 관료들이 태광그룹으로부터 골프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리스트 사실 관계를 확인해 엄중 조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태광그룹이 고급 골프장에서 정부 고위 관료들에게 골프접대를 해왔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김용갑 기자 / gap@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