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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가 미래 먹거리"…외국인들 몰려 '북적'
기사입력 2018-10-2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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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외국인들이 암호화폐에 대한 투자 기회를 찾기 위해 한국을 찾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 암호화폐 업계에서는 관련 제도가 미흡해 글로벌 경쟁에서 뒤쳐지는 건 아닌지 고심하고 있습니다.
김용갑 기자입니다.


【 기자 】
서울 용산의 한 호텔에서 열린 블록체인 포럼.

해외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투자를 위해 한국을 찾았습니다.

▶ 인터뷰 : 레오 포드 / 아쿠아 에너지 의장
- "암호화폐가 미래로 가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3~4년 동안 암호화폐에 대해 엄청난 수익낼 기회가 있을 겁니다. 시장에는 새로운 기술이 있고 매일 발전하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암호화폐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타나발란 / 아마존 그룹 의장
- "암호화폐는 최고의 시스템 가운데 하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세계적으로 현금 없는 사회를 향하는 상황에서 암호화폐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투자를 발판으로 성장의 기회가 열려있지만, 정작 국내 암호화폐 업계는 고민이 많습니다.

▶ 인터뷰 : 정해정 / M.K 인터내셔널 회장
- "우리는 다른 나라에 비해 조금 뒤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제도나 이런 것들이 조금은 덜 마련이 돼서 과도기 아닌가 생각합니다."

최근 신생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생겨나고 있지만 금융당국의 눈치를 보는 은행을 설득해 실명거래 서비스를 제공받기 조차 어려운 상황.

금융당국이 업계와 소통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 인터뷰 : 김상덕 / 국제한인경제협력회 이사장
- "블록체인의 가능성과 암호화폐의 거래 안정성·보안성이 우선시 돼야할 소비자보호와 불법거래 근절에 대하여 정부나 금융당국과 소비자간 원할한 소통을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미래 먹거리로 암호화폐 시장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좀 더 전향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매일경제TV 김용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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