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경상수지가 흑자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7월 경상수지는 87억6000만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2012년 3월 이후 77개월 연속으로 사상 최장 기간 흑자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흑자 규모가 확대된 것으로 지난해 9월 이후 10개월 만에 최대치입니다.
전문가들은 반도체 시장 호황으로 수출 호조세가 나타난데다 서비스수지가 개선된 영향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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