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풀무원푸드머스 유통 케이크 판매 중단…"식중독 의심증세"

최근 전국 각 학교에서 식중독 의심증세의 환자가 나타난 가운데, 원인으로 의심되는 유명업체가 납품한 케이크 판매가 중단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풀무원푸드머스가 식중독 발생 학교 급식 13곳에 공급한 더블유원에프엔비의 '우리밀 초코블라썸 케익' 제품의 유통 판매를 잠정 금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이 제품이 식중독 발생 원인으로 보고 유통경로를 추적 조사하고 있습니다.
풀무원푸드머스는 풀무원의 식자재 유통종합서비스 계열사로 학교 등에 식자재나 가공식품을 납품하고 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