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게임업계 최초로 넥슨에서 노동조합이 탄생했습니다.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넥슨지회는 오늘(3일) '노조 설립 선언문'을 통해 '넥슨노동조합'의 출범을 공식화했습니다.
넥슨노조는 넥슨코리아 법인과 넥슨네트웍스, 네오플, 넥슨지티 등 넥슨 그룹의 자회사와 계열사들까지 함께 가입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노조는 "국내 게임산업은 시장규모 12조 원대로 급성장했지만 정작 게임을 설계하고 만드는 게임업계 노동자들의 처지는 매우 열악한 현실"이라며 출범 배경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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