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는 양산빵 브랜드 '기린'을 재출범 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롯데제과는 지난 2013년 기린식품을 흡수합병한 이후 '롯데'를 내세워 양산빵 사업에 진출한 바 있습니다.
롯데 측은 기린이 가진 기술력과 그에 따른 브랜드 신뢰도를 최대한 활용하고 제빵 명가로서의 정통성을 강조하기 위해서 5년만에 부활시켰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LOTTE KIRIN'은 브랜드 론칭을 기념하여 9월 특허 받은 유산균 발효액종을 사용, 맛과 품질을 대폭 향상시킨 시그니처 제품 4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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