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은행권이 취급한 서민금융상품 새희망홀씨 대출 규모가 1조8천여억 원을 기록해 올해 연간 공급 목표치의 절반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15개 국내은행은 약 12만 명에게 1조7천788억 원의 새희망홀씨 대출을 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0% 증가한 규모로, 연간 목표액 3조3천억 원의 53.9%를 달성한 수치입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