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면서 햇볕데임이나 가축폐사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가 급증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 오전 기준 전국 15개 시·도에서 폭염으로 폐사한 가축 수는 31만8천233마리로 집계됐습니다.
폭염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액은 보험금기준 163억4천400만 원으로 추정됩니다.
지난해 말 기준 1천915개 피해 농가 중 289개에만 20억5천400만 원이 지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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