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 퇴직 간부들의 대기업 특혜 취업 의혹과 관련해 정재찬 전 공정위원장 등 2명이 구속됐습니다.
법원은 범죄 혐의가 소명됐고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정재찬 전 공정위원장과 김학현 전 공정위 부위원장의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공정위 4급 이상 퇴직 간부 17명에 대한 특혜 채용을 알선하는 데 관여한 혐의로 정 전 위원장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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