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차량의 주행 중 화재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첫 소비자 집단소송이 제기됐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BMW 차주 4명은 오늘(30일) 서울중앙지법에 BMW 코리아와 딜러사인
도이치모터스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습니다.
차주들은 소장에서 "차량이 완전히 수리될 때까지 운행할 수 없고 리콜이 이뤄지더라도 화재 위험이 완전히 제거될 수 없어 잔존 사용기한의 사용이익을 상실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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