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이 중국 현지에 진출한 백화점을 철수 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롯데그룹에 따르면 현재 중국에 있는 롯데백화점은 중국 톈진과 청두, 선양, 웨이하이 등 지역에 5곳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중 톈진의 2개 매장과 웨이하이 매장의 운영 계약을 해지하거나 매각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결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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