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면 '2018 아침마루공원 날마다, 축제'…"메노뮤직 아티스트와 함께 즐긴다"

트로트와 전자현악 연주, 모창가수, 걸그룹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조종면의 대표 문화축제 ‘2018 아침마루공원 날마다, 축제’가 내일 아침마루공원에서 열립니다.

2018 아침마루공원 날마다, 축제는 가평 에덴벚꽃길 벚꽃축제와 꿈의동산 어린이축제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트로트 가수 하지만이 메인MC를 맡았으며 전자바이올린과 전자키보드의 역동적인 조화를 만나볼 수 있는 전자현악듀오 와일드캣이 출연합니다. 또 조용필 모창가수로 화제를 모았던 이선우 씨와 차세대 군통령으로 불리고 있는 섹시 걸크러쉬 그룹 아이원까지 출동하는 등 한 시간 동안 축제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주민들의 의견을 통해 의미 있는 곳으로 재탄생한 아침마루공원은 지난 2008년 농협 폐점 이후 방치돼 있던 공간으로 베트남전에서 활약한 채명신 장군과 맹호부대의 이야기도 담아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습니다.

메노뮤직의 송미선 대표는 “주말을 맞아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주민들과 외출 및 외박을 나온 맹호부대 장병들에게 잠시나마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 싶다”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2018 아침마루공원 날마다, 축제는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과 조종면 상가번영회가 주관 및 주최하고 글로벌 뉴클래식 매니지먼트사 메노뮤직이 대행해 진행됩니다.

이 축제는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6시에 아침마루공원에서 열리고 자세한 사항은 조종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문의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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