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고령인구의 10명 가운데 6명은 일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55세 이상 80세 미만의 고령층 인구 1290만 명 가운데 62%는 장래근로를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포인트 더 증가한 수준으로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05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일하기를 원하는 이유로는 59%가 '생활비에 보탬'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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