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영향으로 상승을 유지하던 생산자물가지수의 오름세가 6월 들어 한풀 꺾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의 '6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는 104.41로 지난달과 같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생산자물가는 올초 국제유가 상승으로 꾸준히 오름세를 보이다 지난 5월에는 3년7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한편 농림수산품 물가는 지난달보다 3.3% 떨어져 지난 1월 이후 5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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